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정옥)은 11월 26일 오후 5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전시실(갤러리 예문)에서‘2019 부산학생사진동아리 작품전’을 연다.
이번 작품전은 학생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재발견하고, 동아리 간 교류를 통해 우수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작품전에 중학교 6교와 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16교 16개 동아리 학생 148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 사진 작품 179점을 전시한다.
학생예술문화회관은 학생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우수작품 전시 기회 제공을 위해 작품집 제작과 전시장 운영 등을 지원한다.
이정옥 관장은“이번 작품전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사진이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