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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산림항공, 무사고 안전비행 10년 달성

새로운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22일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무사고 안전비행 10년을 기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영암관리소는 2009년 11월 23일 소속헬기(KA-32T)가 산불진화 훈련 중 영암호에 추락해 승무원 3명이 모두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항공기사고 방지를 위해 대책을 강화해 왔고, 특히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예방 대책인 FOQA(운항품질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 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 결과 산림헬기 총 3대(KA-32T 2대, 수리온 1대)를 운영하면서 10년 동안 산불진화 1,800시간 비롯해 총 5,643시간의 안전비행을 기록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안전의식이 정착 되었기에 무사고 10년을 달성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 무사고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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