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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돕는다…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공기관 및 장애인복지기관 배치돼 1년간 근무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2020 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통한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전일제 37명, 시간제 16명과 복지일자리 39명 등 총 92명이다.

업무 내용은 일반형일자리의 경우 공공기관, 장애인 단체 및 복지시설의 행정도우미와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맡고, 복지일자리는 장애인 단체 및 복지시설의 사무보조와 환경정리, 사회서비스모니터링, 급식조리 등을 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고 대상은 사업수행이 가능한 서울시거주 만 18세이상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은 참여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2월 18일에 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선발된 참여자들은 내년 1월 1일자로 구청 및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기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로 제공하여 장애인과 함께하는 복지를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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