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수원교육을 지향하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간 11월 21일(목)17:00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및 연계학교 학생들의 예능페스티벌『우리들의 열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우리들의 열 번째 이야기』페스티벌에는 수원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류승희)인사말씀으로 수원신곡초, 권선초, 남수원초, 권선중, 수원정보과학고, 수원중촌초, 구운중, 삼일중, 삼일공업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운영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5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생들에게 학교상황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하기 위해 컨설팅 지원을 한 연구지원위원 학교장, 지역기관센터장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위원회임)
이 학생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사로 전하고자 하는 합창을 시작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의 학생들에게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으로 기타연주, 방송댄스, 사물놀이, 뮤지컬시연, 난타공연, 학부모 장구 등 13여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 자신감을 갖는 기회를 부여하고 12월에는 재능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게 되는 기회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구축과 교육기회 보장을 통해 교육.문화.복지 수준의 향상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집중지원 학생들이 방과 후 예술 활동을 통해 평소에 닦은 소질과 특기를 맘껏 발휘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집중지원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학교적응력을 높아졌으며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검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가자들 모두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내내 밝은 표정을 지었고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한 마음으로 박수를 치고 격려하며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다.
류승희 교수학습국장은 "교육취약집단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복지 등의 통합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며 2020년도에는 지역 내 관련 기관과의 연계 사업을 통해 더욱더 발전된 모습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