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2월 14일 구청에서 웹소설 작가 직업과 웹소설 쓰기 노하우를 알려주는 ‘나만의 웹소설, 쉽게 시작하기’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모바일 환경 발달로 4천억 원 규모 시장으로 커지고 있는 웹소설 분야에서 주민들이 숨은 재능을 찾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아내 키우는 남자’, ‘악마와의 하룻밤’ 등으로 잘 알려진 웹소설 작가 윤혜란(필명 아리엘)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웹소설 작가 직업 소개, 웹소설 시작하기, 웹소설 쓰기 노하우 등이 소개된다.
구 관계자는 “웹소설 분야는 시장 규모에 비해 작가 층이 얇아 재능 있는 작가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한다”며 “취미로 웹소설을 써보고 싶은 주부, 웹소설 작가를 희망하는 학생, 작가의 꿈을 가진 직장인·시니어 등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2월 13일까지 부평구 일자리창출과로 전화(☎509-6582)하거나 이메일(whsys@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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