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연철, 장시방)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주상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독거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아림의료재단 대표 배영봉)의 의료전문인력 지원으로 강의 및 한방치료, 치매진단 행사가 진행되어 참석자의 건강 및 의료 욕구를 만족시키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폭설 한파가 닥치는 겨울은 독거노인에게 취약한 계절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뇌혈관 질환 예방법, 겨울나기 운동 배우기, 한방치료와 치매예방 놀이 및 인지재활 장비로 몸 상태를 진단하는 행사를 재미있는 동영상과 레크레이션, 체험으로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또한 참석하신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복지 욕구를 조사해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시방 주상면장은 “노인이 행복한 삶을 영유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 행정에서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지원해 주민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