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21일 오후 2시 지하 1층 어울마루에서 직원과 공연장 안내도우미 등 38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연장 안내도우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원 서비스 의식 향상으로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現대구계명아트센터 하우스매니저이며 한국문화예술화관연합회 찾아가는 서비스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실무 경험과 이론을 동시에 겸비한 박은진 강사가 강의에 나섰다.
강의는 쾌적한 관람을 위한 고객서비스 마인드 및 스킬 향상과 고객 불만 청취·응대법, 안전사고에 대비한 관객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비스 인력의 맞춤 교육으로 고객서비스 마인드 형성과 서비스 스킬 향상, 위기상황 대처능력 함양 등으로 관객 만족도를 증대시켜 중구문화의전당이 지역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