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외국어교육원(분원장 손위철)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지방공무원 생생 생활중국어 말하기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생활 중국어를 상황에 맞게 익히고 대화하도록 구성되었다. 이미 4월부터 시작된 초·중급·고급 중국어 수업에 참여했던 기존 연수생들뿐만 아니라 생생한 현지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신규 연수생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한 연수생은 “현지에서 통하는 생생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하다. ”며 연수에 큰 기대를 보였다.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이 실제로 중국을 여행하거나 중국인을 만났을 때 어색함이 없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할 수 있게 상황에 맞는 생생한 생활 회화표현을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원어민과의 대화 실습과 발표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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