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1월 22일(금) 오후 3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라북도 청소년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2019 전라북도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법에 근거, 전라북도가 설치한 청소년활동 정책 수행기관으로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변화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포럼은 전라북도 청소년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앞서 전라북도의 다양한 청소년 분야의 청소년정책 발전방향과 과제를 공유함으로써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라북도의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의 중장기적 토대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포럼은 전라북도 청소년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의 방향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장은 전라북도 청소년 정책의 주요 현안과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전라북도로의 패러다임 전환, 행정체계 구축,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방안 등 청소년 정책의 중장기적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온라인 : http://bit.ly/2019전라북도청소년정책포럼 /단체신청 :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http://www.jb0479.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형보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논의된 의견과 제안들을 검토하고 전라북도 청소년 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