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제7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을 앞두고 참여 시공·감리업체(14개 업체) 및 직영방제단 등 총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제주시 주요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의 사고발생 원인 및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한 사업장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성과를 향상시킨다.”라는 모토로 11월 21일(목, 오후2~6시) 벤처마루 10층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에 위탁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안전교육과 함께 예방나무주사 방제품질 향상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올바른 약제주입, 색소 혼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병행 실시한다.
한편, 제주시 지역에 발생하는 재선충병 피해 소나무고사목은 내년 4월까지 20개 도내 산림사업법인 및 산림조합 등을 투입하여 전량 제거할 예정이며, 예방나무주사는 금년 3개 도급 업체 및 2개 직영단을 투입 한라산 경계 인근 주변 우량 소나무림 대상으로 집중 나무주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으로 청정하고 푸른 소나무 숲 조속 회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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