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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따유’ 복지 마스코트 「공유」탄생! 남구 복지사업 탄력


남구 고유의 인적안정망 ‘마따유’ 마스코트로 「공유」가 탄생해 남구 복지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울산 남구는 지난 9월부터 울산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캡스톤 특화모델을 개발에서 남구 마따유 복지 마스코트 「공유」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마따유 마스코트 「공유」는 마따남구(남구 고유 복지 브랜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따유’의 줄임말로 “복지정보를 공유하다 / 어려운 이웃을 공유하다 / 마음을 공유하다”의 의미를 지닌 캐릭터다.

남구는 따뜻한 마스코트 「공유」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마따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제고함으로써 남구 고유의 사회적 인적 안정망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공감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울산대학교 내 상징탑 인근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학생을 상대로 마스코트 「공유」를 활용한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남구는 이날 남구 복지 인적안정망 ‘마따유’를 적극 전파함으로써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마따유’에 동참을 독려하고, 마따유 홍보요원으로서의 ‘마따유 서포터즈’도 모집한다.

오는 12월 13일까지 한 달 간 모집하는 ‘마따유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마따유 홍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이웃 주민 발굴 ▲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 캠페인 실시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마따유 서포터즈’는 복지에 관심이 많고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위촉장 수여 및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남구인적안전망인 ‘마따유(마음이 따뜻한 당신)’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위기가정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주민 756명, 마따가게 104개소, 마따기관 4개소 398명 등 1,258명이 무보수·명예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위험감지 및 위기상황 확인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은 “마스코트 「공유」의 탄생이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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