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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화인문학으로 수능 스트레스 날려요


화순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은 11월 20일 능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 학교, 총 6회에 걸쳐'고3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인문학'을 운영한다.

'고3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인문학'은 입시에 지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영화 관람 및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대학교 차성수 교수가 진행하며 ‘나무를 심은 사람’, ‘밀양’, ‘굿 윌 헌팅’, ‘인생은 아름다워’등 영화를 관람하고, 작품 속에 나타난 인간과 세계를 따스한 시선으로 돌아보며 ‘나’와 ‘세상’에 대해 인문학적 시각에서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박경석 관장은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인문학 강의를 영화와 연결하여 인문학이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영화 인문학 강연이 학생들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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