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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학교 밖 청소년 사회자립 위해 노력

레크리에이션지도사1급 자격증 취득 과정 개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인천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9일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자립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지도사1급 자격훈련 과정을 개설해 2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레크리에이션지도사 1급 자격훈련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친구들과의 단합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며 더 나아가 자격증 취득으로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사회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 레크리에이션 수업을 위해 현재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의 총재이며 대기업, 공기업, 대학교 등 4천여개의 기관에서 레크리에이션 강의 경력이 있는 ‘한광일’ 강사님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학교를 나와 또래 친구들과의 집단 놀이 활동으로 즐겁고 웃음이 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인천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지도사1급 자격증 취득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친밀감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및 사회성을 기르는 장이 될 것이며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으로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9월 가좌청소년문화의집 2층으로 이전했으며,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지원,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관련한 기타 문의 사항은 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2-584-1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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