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구 사상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참인테리어(공동대표 김상호, 유영순)가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참인테리어는 올 해 6월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에 공기청정기 1대를 전달하는데 이어, 올 연말까지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 280만 원 상당의 성품 전달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올 해 사상구 지역아동센터 14개소의 환경개선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아동을 위해 나누기로 결정한 것이다.
참인테리어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모여 도배, 창틀 교체 등 집수리 기술을 익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다 2015년 두 명의 공동 대표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김상호 공동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