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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불황 속에도 사랑 기부릴레이 이어져,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


지난 20일 「2019년 행복플러스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 진행되었다. 강원지역버스노조 금광고속지부에서 성금 300만 원,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에서 한우 불고기 99kg(500만 원 상당), 양평군환경미화원연합회에서 쌀 100포(130만 원 상당)를 양평군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전달하였다.

위 세 단체는 계속되는 불황 속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 성금과 기부 물품을 선뜻 내놓았다. 강원지역버스노조 금광고속지부 이재열 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말했고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박재덕 지부장은 “취약계층도 돕고 한우 농가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였다.”라며 매년 한우를 기부할 계획에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양평군환경미화원연합회 김선혁 회장 또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먹을 걱정이라도 덜었으면 한다.”라고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잘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우리의 이웃들이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여러 차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12개 읍·면의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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