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는 지난 11월 17일(일) 『2019 경북청소년 드론 파이터 대회』에 드론동아리부원 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대회는 드론장애물, 레이싱, 베틀게임 순으로 게임을 진행하였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 선수들은 물론 경기를 관람하는 동행교사도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응원했다.
대회 결과 드론장애물 종목 중등부(개인) 1위에 한태훈(중2), 레이싱 종목 중등부(개인) 2위에 임민기(중2), 베틀게임 종목 중등부(단체) 1위에 손수혁(중2), 신민우(중2), 한태훈(중2) 학생이 각각 우승을 했다. 각 종목별 1위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교육감상, 2위 포항시장상, 3위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멀지 않은 시간에 드론천국이 되면 우리들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라며 드론시대가 본격화되면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의 삶에 도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