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에서는 취약계층 주거지원 확대와 신규 수급자 집중발굴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주거급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 남구 주관으로, LH 부산중부권 주거급여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장애인·노인복지관 이용자, 무료급식 대상자, 장애인 활동보조인,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경로당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방면으로 실시했다.
주거급여 선정기준 및 신청방법, 부산시 남구의 주거복지사업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대상자들에 대한 현장 개별상담을 통해 주거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김종원 생활보장과장은 “주거급여 정책에 대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급여제도는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4% 이하(4인가구 202.9만원)의 전월세 자가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임대료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