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지역 내 환경취약 골목길인 평동길, 화진길 등에서 자생단체, 공무원, 지역주민 등 60여명과 함께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한시적 생활쓰레기로 전환 처리해 배출하게 되는 '김장쓰레기 한시적 배출요령'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송영명 태화동장은 "이번 골목길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과 수거요일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깨끗한 환경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