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소외계층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오후 1시 학성경로당에서 이용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노래교실은 학성동 지역 내 학성경로당과 남운학성경로당, 학남경로당에서 오는 12월 13일까지 매주 1회씩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박향 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노래교실' 개강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타 동에 비해 노인 인구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