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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보건소, ‘생명사랑 실천 숙박업소’ 협약 체결


사상구보건소(소장 이소라)와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내권)는 지난 6월부터 11월 4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2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업소를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했다.

‘생명사랑 실천업소’는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 사업에 협력하며, 자살위험 대상자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조기 개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약 업소에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안내 자료와 상담 신청함, 생명존중 홍보물을 비치하고,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적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자살예방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고위험 대상자 등록 및 사례관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051-314-410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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