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9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지난 15일(금), 해단식을 끝으로 높은 호응 속에 사업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50세 이상의 활동가 20명이 소외계층을 위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치는 복지사업으로,
동해시립도서관은 강원도 대표 지역 주관부처로 2회 연속 선정되어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이용기관 20개소를 240회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및 문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7,200여 명이 참여하였다.
강성국 평생교육센터 소장은“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행복한 공감을 나눈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본 사업을 계기로 실버세대에 독서를 통한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재능 기부를 통한 독서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