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18일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 중구지회 임원진들과 건전한 부동산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동산거래 관련 민원사례를 전파하고, 2020년 부동산 관련법률 주요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우리 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 협조를 요청하고, 공인중개사들의 부동산중개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거래시장 일선에 있는 공인중개사분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전문가이고 부동산 거래는 주민의 재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큰 만큼, 중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