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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육군 제5837부대 4대대

- 상주 군부대 상주시 인구증가 시책에 앞장서
상주시 안전재난과(과장 정하목)는 지난 14일 육군 제5837부대 4대대(대대장 윤영태)를 방문해 상주시 인구 증가 취지와 시책을 홍보했다.

부대 측은 상주시 인구증가 취지를 이해하고 신입 장병에 대해 상주시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치는 등 적극 동참 의사를 밝혔다.

미전입 장병 중 일부는 곧바로 전입신고를 해 상주 시민이 되었다.

부대 측은 신규 장병들이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부대는 지난 태풍 미탁 때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등 재해·재난 발생 때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윤영태 대대장은 “국방의 의무를 책임지는 장병들이 주소 갖기를 통해 상주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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