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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년복지 행복도우미’지역정착을 위한 자리 마련

경상북도는 1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복지 행복도우미’가 채용된 시설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 청년들의 도시 유 출을 방지하고 질 좋은 복지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 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청년복지 행복 도우미’ 사업장의 현장상황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연 계하여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 39세의 청년 중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 225명을 공개모집하여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과 업무 경감을 통한 사회복지서 비스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근무한 자에 대해 금년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2개월간 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정착지원금 월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설장들은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고 특히, 지역 사회가 책임성을 갖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청년 일자리는 국가적인 이슈다. 실질적 청년 취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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