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원도심 큐빅광장에서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2019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 'Endi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폐막식과 함께 15팀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을 끝으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14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큐빅광장과 젊음의거리 등에서 진행돼 왔으며,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는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6차례 운영돼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건전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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