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영산도서관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 11월 한 달 동안 작은음악회, 손뜨개, 도서관 미니어처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남산호국공원과 창녕군이 자랑하는 보물 제564호 영산만년교가 인접해 있는 산기슭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작고 아담한 건물로 2012년 11월 13일 문을 열어 올해로 7번째 생일을 맞았다.
도서관 이용 증대 및 이미지 향상을 위해 7주년 기념행사를 푸짐하게 마련하여 군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작은 음악회, 내 손으로 만드는 도서관 미니어처, 손뜨개로 목도리 만들기가 있으며 13일에는 기념 떡과 장바구니를 선착순 증정했다. 또한 보너스로 연말까지 대출권수를 5권으로 확대하여 전 연령층에 책 읽는 분위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영산도서관 개관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창녕군립 도서관으로서의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침체한 독서문화를 활성화시켜 지역민의 문화소통 거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행사 참여 방법은 영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기타 문의 사항은 창녕군 영산도서관(☎055-530-19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