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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제주어 스피치교실 실시


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학생들에게 제주어 대화 능력을 높여 제주 문화 이해 및 제주인 정체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제주어 스피치교실을 11월 16일(토) 오후 2시부터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덕찬(문학박사, 전 노형중학교 교장) 강사가 진행하며, 속담으로 배우는 제주어, 제주어 퀴즈, 옛 지명으로 배우는 제주어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11월 16일(토)부터 12월 15일(일)까지 10회 매주 토·일요일 14시부터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어 대화 능력을 길러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들과 제주어로 자유롭게 소통함으로써 제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의 토대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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