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교육비 경감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용운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3~6학년 학습 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보충 프로그램, 감성 국악 프로그램,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학기 중 국어, 수학을 지도하는 행복반과 영어교사, 원어민 강사가 지도하는 영어반을, 방학 중에는 대학생 및 교육청 순회 교사가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국악 강사와 함께 하는 감성 국악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결손 보충 외에도 학생들의 감수성 및 자존감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측면 지원을 위해 학습종합클리닉 센터와 연계하여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서·행동 불안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학습 바우처를 통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전용운초 김택근 교장은 “기초튼튼 행복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진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