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 대구정신장애인종합재활센터(센터장 강미화) 미래엔미소클럽은 지난 13일 ‘정신장애인 당사자 리더 강연회’를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와 한국얀센 지원으로 실시했다
‘SP(Smile People)'이라는 주제로 4명의 정신장애인이 직접 강연한다. 정신장애인의 삶의 실제를 나눔으로 지역사회 평범한 이웃으로 존재감을 회복하고 함께 더불어 교류하고 소통하는 당사자 역량 강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장애인 창작 시 공모전’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다.
강미화 센터장은“정신장애인 당사자 스스로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고, 수용하여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