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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주한 아세안 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1.15(금) 15:30, 정상회의 개최지인 부산에서 주한 아세안 국가 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은 한국경제와 경제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가별 경제협력 현안 및 관심사항, 한-아세안 간 미래협력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홍남기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訝년 대화관계 수립 이래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과 아세안의 교류.협력 관계를 언급하면서 한국과 아세안은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로서 앞으로의 관계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히며, 이번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세안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번영을 위한 앞으로의 경제협력 추진방향과 관련하여 다음의 4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Stability) 민간의 교역.투자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 기반 구축 . (Solidity) 기존 협력성과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협력심화 방안을 공동 모색 . (Smart innovation) 4차 산업혁명을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공동 대응 . (Sustainable cooperation)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한 다양한 재원 확보 지원
이에 각국 대사들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러한 자리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였다.

특히, 향후 경제협력 방향과 관련한 4가지 키워드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전반적인 협력방향 뿐만 아니라 인프라· 투자·관광·FTA 등 국가별 관심 분야 구체적인 협력방안까지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홍남기 부총리는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 협력 강화를 위해 대사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오늘 제기된 내용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경제협력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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