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영상크리에이터를 꿈꾸는 UCC동아리 레인보우가 함께한‘우리마을 안부 묻기 프로젝트 'Say, 안녕!'’(이하 ‘Say, 안녕!’)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ay, 안녕!’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간 또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인터뷰 및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사회구성원의 변화 및 관계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UCC제작 전문교육을 통해 마을인터뷰, 캠페인 등 ‘Say, 안녕!’의 전 과정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였으며, 활동영상은 UCC동아리 레인보우 유튜브 채널 ‘[Rainbow]레인보우 유튜브’에 기록했다.
본 활동에 참여한 윤홍빈(동산중/3)청소년은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마을인터뷰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시행착오를 겪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극복해나가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면서, “평상시에도 마을주민 분들이 우리를 알아봐주시고 인사를 주고받으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우리마을 안부 묻기 프로젝트 'Say,안녕!'’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032-777-7942, 내선 201)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youth7972.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