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앞 주차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학성동분회(회장 최관식) 주관으로 '태극기 그리기와 무료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체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40명이 참여해 학성동 주민들에게 태극기 180개를 무료 배부하고 올바른 게양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또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통해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주민들 스스로가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최관식 학성분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태극기에 대한 의미와 올바른 게양법에 대해 알고 태극기 사랑하는 마음을 더 높이고자 개최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단체로서 주민들에게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울산중구지회 학성동분회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매년 불우이웃돕기와 안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향 학성동장은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고 봉사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학성동분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와 협력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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