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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 상호방문형 국제교류(중국 성도대부속중 방문)실시

중국 성도대학교 부속중학교 방문 교류 프로그램 실시

김천중앙고등학교(교장 박복로) 국제교류방문단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2학년 학생 22명과 인솔교사 3명으로 구성해 중국의 사천성 성도시에 위치한 중점 최우수학교인 성도대부속중학교를 방문해 한중 양국 고등학생 생활문화 및 전통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로 본교는 상호방문형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세 번째 중국교류 방문이었으며 이 행사는 양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대국의 역사·문화 이해, 학교생활체험, 언어습득, 홈스테이 이해 등의 주제로 운영되었다.



22일에는 중국 사천성 성도시 성도대부속중학교에서 학생 22명과 인솔교사 3명으로 이뤄진 방한단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이 있었고, 양교 학생이 같이 영어 및 무술수업에 참여하였고고 친선 배구경기에 양국 학생은 물론 교사도 함께 참여하면서 서로를 알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이 마련되었다. 23일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염색수업과 서예 수업을 실시하여 중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양국의 문화를 뽐낼 수 있는 장기를 보여줌으로써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 행사를 통해 양국의 청소년들은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같은 세대의 청소년들과 국제 교류를 가짐으로써 상호이해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그램 중 중국 명문대학인 성도대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진로 선택 기회를 알게 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박우준 학생은“한국과 다른 중국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국제교류 중 가정체험학습(홈스테이)에서의 생생한 경험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한 가정의 일원으로 함께 생활하며, 문화와 습관, 언어를 접하고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강천석 교감은 "2017년 양교간 MOU체결 이후 이번 방문이 3번째이니 만큼 학교 상호간 신뢰가 쌓이고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고, 교류 활동이 한 단계 성숙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중국학교도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우호적이었으며, 서로를 진심으로 환영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제화 시대에 맞게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여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학교로 만들것이며 한중 우호관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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