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칠곡중 비즈쿨 창업체험 비즈마켓 실시

기업가정신 함양, 진로탐색 및 나눔 실천을 동시에

칠곡중, 청소년 비즈쿨 창업체험 비즈마켓 운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진로탐색 및 나눔 실천을 동시에 칠곡중학교(교장 양의숙)는 2019년 3월 ~ 2021년 2월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창업체험 프로그램 및 기업가정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자유학기 주제선택 시간을 활용하여 기업가정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공한 창업가로부터 창업의 실제 사례를 분석해 보고, 4차 산업과 관련된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30일에는 창업체험 비즈마켓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각 학급별로 창업체험 부스를 운영해 봄으로써 학생들은 창업의 각 단계를 직접 체험해 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사전에 창업캠프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창업마인드 및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도록 교육하였으며, 창업아이템 발굴부터 판매까지 각 단계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도록 하였다.

창업분야는 제품 제작 판매, 재능 서비스 판매, 플리 마켓 등으로 각 학급에서 학생들이 협의하여 선정하였고, 사업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 제품 제작, 홍보, 판매 전략 등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립하여 운영함으로써 창업의 각 단계를 실질적으로 경험해 보고 자신의 창업 역량을 높여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은 약 5개월에 걸쳐 비즈마켓 창업 준비를 하였으며 각 학급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아이템 선정의 방향은 학교 및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며 4차 산업 및 미래기술과 접목하도록 하였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해 보도록 하였다.

업사이클 재생아트를 비롯한 총 19개의 창업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비즈마켓 행사 후 약 200여 만 원의 판매 수익금이 모아졌다. 이중 50%는 새로운 창업 준비를 위한 투자로 사용하고 나머지 50%는 봉사와 기부 실천을 위해 쓰도록 하였으며, 기부금은 학생들과 협의를 통해 교내 학우 돕기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청년실업과 일자리 창출의 문제가 심각한 오늘날 청소년들이 직업세계의 빠른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도록 하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칠곡중학교의 비즈쿨 창업체험교육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마인드를 형성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창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script async="" src="https://www.googletagmanager.com/gtag/js?id=UA-151182297-1"></script> <script> window.dataLayer = window.dataLayer || []; function gtag(){dataLayer.push(arguments);} gtag('js', new Date()); gtag('config', 'UA-151182297-1');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