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요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음악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동구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2019년 정기연주회’가 동구체육문예센터 공연장에서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동구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은 심정보·민수연 지휘 안미희·김은경 반주로 ▲동구 여성합창단-I will follow him, Swinging With the Saints 등 ▲동구 소년·소녀합창단-하늘나라 음악교실, Sing we and chant it, 보물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동구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외에도 특별공연으로 잼꿋(미카-바이올리니스트, 정은정-피아니스트)이 참여해, 동구 특유의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율과 매력을 선사해 늦가을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