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가 정책자문단 일반행정분과를 시작으로 14일 복지환경분과, 18일 건설도시분과 회의를 개최한다.
개최된 일반행정분과회의에는 ‘혁신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방안’ 및 ‘왕생로 차없는 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으며 전문적인 자문이 이뤄졌다.
남구는 14일에 ‘마을공동체 추진 활성화 방안’을 확인하고 18일에는 ‘국가정원과 연계한 디자인 보행로 조성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 정책자문단은 2007년에 발족하였으며 일반행정분과, 복지환경분과, 건설도시분과의 총 2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분야별 전문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울산중심 행복남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활발한 자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그 동안 남구 정책자문단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남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다”며, “앞으로도 정책자문단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이 남구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