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34.4%로 만 25~79세 성인 10명 중 3.4명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남성(32.4%)보다 여성(36.4%)의 평생학습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생학습 참여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는지 묻는 문항의 평균 점수는 69.0점으로 나타났다.(한국교육개발원 2017 한국성인의 평생학습실태)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는 교육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여성과 가족, 도민이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연 230여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양함양, 지식습득, 자기계발과 자격증취득, 건강 및 여가시간 활용 등 전라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19년도는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을 추구하고자 케이티사회공헌팀과 협업으로 △스마트폰 활용 무료 특강, △구도심 아이들과 함께하는 방학특강, △대학생들의 진로탐색 특강 등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드론지도사, △블로그 마케팅, 고령화 시대 실버세대를 위한 △실버인지놀이 전문가, △노인종이조형 심리미술지도사 교육을 신설하여 맞춤형 전문가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의 일반교육프로그램은 11월 현재 235과목, 5,400여명의 도민이 함께 한 것으로 집계되며, 남성 수강생을 위한 수강료 할인 및 다둥이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를 위한 무료수강 등 더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매년 도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한 신규과목 선정과 그에 따른 위촉교수를 공개 모집하여 진행한다”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양성평등, 문화, 복지증진 등 정책실현에 기여하고, 도민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254-3673 로 문의하거나 또는 홈페이지(www.jbwc.re.kr)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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