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서구 동대신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닥밭골 새바람’의 일환인 「우리도 바리스타!」수업이 지난 13일 개강했다.
대신여중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바리스타 동아리 <예그리나>의 참여로 진행되는 본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커피를 내리며 직업을 체험하고 커피와 바리스타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닥밭골 북카페 김기연 이사장은‘멀게만 느껴지는 직업인의 세계를 체험하며 학생들이 더 넓은 식견을 가지고 더불어 우리 마을에 대한 애정도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