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문현1동에 거주하는 한 독지가는 11월 13일(수) 오후 2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햅쌀 100kg를 문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독지가는 평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때 마다, 동사 내에 비치된 『마르지 않는 온정의 쌀 단지』를 눈여겨보고 동절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이 부족하지 않도록 기부를 결정하였다.
특히 부친이 시골에서 정성스럽게 농사지은 햅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파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