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농업, 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양평군의 이종학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수석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영예를 안았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조병덕 과장, 농업교육팀 김종오 팀장, 양평군4-H지도자협의회 김유철 수석 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이종학 수석 부회장은 평소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봉사하였다.
1984년부터 1985년까지 양평군4-H연합회 회장,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양평군 4-H지도자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농업경영인양평군연합회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그리고 친환경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2002년에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농업대학 3기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꾸준히 전통장류사업을 추진하며 ‘광이원’을 육성하였고 2012년에는 경기도 6대 농가맛집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광이원에서 생산되는 전통장류와 급식을 연계한 학생 식생활 교육 활동 실시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우 시설에 밑반찬 배달 도우미 봉사활동도 하며 푸른 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이종학 수석 부회장은 “앞으로도 양평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