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진학정보센터는 센터 운영 활성화와 울산교육가족의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육청 산하 중고생 자녀를 둔 교직원 대상으로 진학 상담 신청방법을 안내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진학정보센터는 4월 초부터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있는 9월 중순까지와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있는 12월은 성수기는 진학상담 예약이 어려울 정도이다. 진학상담이 비교적 적은 시기에 접근성이 좋은 청내 직원의 센터 이용 홍보로 울산 교육가족에게도 진학상담 기회를 주고자 함이다.
진학상담은 고입과 대입 진학에 초점을 맞춰 바람직한 학교생활과 학습법, 고입전형, 대입전형, 자기소개서 작성법, 서류기반 면접 대비법 등 진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상담가능시간은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울산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 use.go. kr)에 접속하여 ‘방문상담 예약’을 클릭하여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신청할 수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울산진학정보센터를 울산 시민의 접근성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 시교육청 1층으로 이전하고 6개의 상담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파견교사 1명, 고입상담교사 10명, 대입상담교사 30명을 확보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입학원서를 작성하는 중3, 고3 시기의 진학상담은 임시 처방에 불과할 수 있어 중·고등학생은 저학년 때부터 학부모와 함께 한 학기에 한 번씩 상담받으면서 학습 습관도 바로 잡고 진로방향과 적합한 전형방법을 찾아 준비하는 것이 만족할 수 있는 진학을 이루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이다. ”고 했다. 울산 시민들이 울산진학정보센터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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