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광산구 우산동 하남주공1단지 아파트 주민 건강단체 ‘하남건강위원회’가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폐의약품 수거함을 107동 1층에 설치하고, 약 분리수거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광주광역시약사회는, 주민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배출방법 등을 알렸다.
광산구는 하남건강위원회와 함께 이번 폐의약품 수거함을 시범 운영한 뒤, 아파트 전체에 보급할지를 다시 협의할 예정이다.
2017년 발족한 하남건강위원회는 ‘건강한 우산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실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