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면장 안익규)은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주체가 되어 시행하는 노인과 인사하기 주간 행사에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헌), 도산면 이장단(단장 하형수),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녀) 등이 참여하여 노인과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인과 인사하기 주간을 맞아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높아지는 독거노인들의 자살율을 미연에 방지하고 점차 커져만 가는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도산면 관내 독거어르신 60가정을 직접 찾아가 눈 인사를 하며 안부를 묻고 사랑 가득 마음을 전달하며 준비된 선물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받으며 오랜만에 많은 손님을 맞이한 관내 한 어르신께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로 옆에 사는 이웃의 얼굴도 모르는 채 살아가는 요즘시대라고 하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안익규 도산면장은“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하는 우리도 기쁘고 보람이 있다.”며 점점 늘어가는 독거어르신들의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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