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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역협력프로젝트 강원도 연계사업 4개 선정

2023년까지 총 2조 2,486억 원 투입

지역협력의 새로운 모델, 광역시ㆍ도 권역을 넘어서는 지역주도의 초광역협력프로젝트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제안한 사업 8개 중 도 주관 2개와 타 시도 주관 참여 사업 2개 등 총 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1월 7일 전문가 검토회의를 거쳐 시도 및 국책연구원 등이 제안한 77개 사업 중 총 16개 사업(비 사회 간접 자본 사업 15개, 사회 간접 자본 사업 1개)을 최종 선정하여 내년도 기획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광역협력프로젝트는 ‘프로젝트 기반’으로 권역 설정을 포함한 초광역협력을 통한 지역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휴먼웨어 확충 등 「초광역협력계획」에 대해 부처공동-지역 투자협약 체결,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가 제안해 선정된 『생활 보장(Life Security) 서비스 및 응급 의료기술 혁신센터 구축사업』은 강원도가 주관하고, 충북·경남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2,400억 원(국비 1,708 지방비 692)으로 계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생활 보장(Life Security) 관제·관리센터와 의료기술혁신센터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인구 소멸지역의 지속적 개인건강관리를 통한 의료비 절감 및 응급의료 혁신체계 변화와 의료산업 고도화와 산업경제 기반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남북자원개발 협력 기반 조성사업』은 강원도가 주관하고, 경북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490억 원(국비 343 지방비 147)을 투입할 계획으로, 강원원주혁신도시 이전 광업전문기관과 관계 기관을 활용하여 자원분야 기술교류 및 경제협력사업을 추진하여 광물자원 남북협력의 선도적 역할 수행 및 광물자원개발 기술·정보 공유로 자원개발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가 타 시도와 협력하여 참여하는 사업으로『백두대간 관광치유 벨트(국민쉼터) 조성사업』은 충북이 주관하고 강원과 전북이 참여하여 .백두대간 자연치유밸리 조성, 백두대간 한반도 탐방로드 구축, 도로노선 개량 및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1조 7,26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환동해 신 융ㆍ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경북이 주관하고 강원과 울산이 참여하여 동북아 마리나 삼각벨트 구축, 국제교류 거점 조성, 크루즈 기반조성 및 운영, 경관 창의벨트 조성, 동해안 역사 문화·관광재생사업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2,335억 원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강원도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선정된 사업에 대해 시도 간 협력하여 「초광역협력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는 규모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네트워크를 구축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발전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지역수요가 있었지만 지역 단독으로 어려웠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제안사업 기획비가 2020년 예산에 조속히 반영되어야 하며,

시도 간 연합하여 기획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과 2021년부터 예산지원을 통한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중앙부처 및 협력 시도와 함께 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성과목표 달성과 지역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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