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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9년 추계 도로정비 완료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자재 및 장비 점검 등 설해대책 수립

광주광역시는 도로 기능유지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2019년 추계 도로정비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도로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7493개 노선 1712㎞에 대해 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2019 추계 도로정비 지침에 따라 자치구 등 도로관리청과 함께 도로유지관리 인력 163명, 덤프·백호우 등 장비 57대를 투입해 ▲도로포장 파손 및 노면 요철이 심한 구간 포장 덧씌우기 49만 8000㎡ ▲교량 및 터널, 배수로 등 주요 도로구조물 정비 108곳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정비 790곳 ▲불법광고물 및 현수막 등 불법시설물 정비 5만 7391곳 등 도로 안전 및 환경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올 겨울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제설장비 점검 및 제설자제 보유현황 조사, 적사함 설치 등을 실시하고, 제설장비 및 자재확충 등을 위해 자치구에 2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양영식 시 도로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포트홀 등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발견하면 해당 도로관리청에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도로순찰 강화와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 등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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