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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담양군연합회, 깨끗한 들녘 만들기 앞장서

12개 읍면 450여 회원 참여해 빈 병, 빈 봉지 수거 운동 펼쳐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회장 이원휴)는 최근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은 깨끗한 들녘을 만들어 가기 위해 농약 빈 병과 빈 봉지를 적극 수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2개 읍면 450명의 농촌지도자 회원은 지난 8월부터 가정에서 사용한 것뿐만 아니라 이웃농가들을 독려하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양을 방문한 전라남도농촌지도자회 정수관 회장은 “우리가 사용한 농약 빈 병과 빈 봉지는 토양 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담양군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수거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병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폐비닐과 빈 병으로 땅이 소리 없이 죽어가는 것에 대해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영산강 시원지의 청정한 자연을 가진 담양군이 앞으로도 소득 높은 농업군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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