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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New-tro) 핫 플레이스 뜬다…'서울생활사박물관' 26일 정식개관

개관 특별전, 구치감전시실, 음악다방.문방구 등 옛 골목길 재현 공간 첫 공개

#친구들과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보았던 80년대 포니 차량에서 인증 샷을 찍는 10~20대,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태권브이와 요술공주 장난감을 자녀에게 설명해주는 30~40대, 온양온천으로 신혼여행을 가고 단칸방에서 연탄불로 겨울을 나며 아이들을 키웠던 사연을 공감하며 추억하는 50~60대까지...

50년대~현재 생활유물 1,100여 점을 통해 근현대 서울시민의 생활상을 만나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서울생활사박물관>이 드디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6일(금)~9월 22일(일), 약 2달간 임시개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9월 26일(목)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9월 26일(목) 오후 3시 반부터 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축하공연, 유물기증자(18명) 증서 수여, 개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의 정식개관을 알리는 개관식에서는 유물을 기증한 시민 18명에게 기증증서를 수여하고, 박물관 준공 과정을 플립북 형태의 스크린을 통해 표출하는 영상 제막식 등이 진행되며, 배우 최불암과 함께 하는 전시 관람이 이어진다.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들에게 70~80년대 교복을 제공하여 전시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의 정식개관으로 박물관의 모든 시설이 공개되는데, 특히 임시개관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특별전 ‘수집가의 방’,구치감전시실,법정 체험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총 3개동 건물로 지상 1층~지하 5층, 연면적 6,91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생활사전시실(본관 1~4층), 어린이체험실 ‘옴팡놀이터’(본관 1~2층), 구치감전시실(별관1동), 교육실(별관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시설 및 전시 일부를 사전 공개하여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진행된 임시개관 기간 동안 총 관람객 35,000여명, 일일평균 800명, 주말에는 1,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영유아 및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하여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박물관을 찾아 대중적 박물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법원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도시재생적 관점으로 재탄생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2010년 북부법조단지 이전 후, 개관한 서울창업디딤터,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울여성공예센터와 협력하여 동북권 문화클러스트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매주 화~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어린이체험실 ‘옴팡놀이터’등 일부 체험은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박물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sulm/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주는 뉴트로(New Retro) 공간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전시가 되는 신개념 박물관”이라며, “임시개관의 성공적 마무리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박물관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동북권을 넘어 서울의 대표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물관의 개관을 알리는 이번 개관식은 ‘박물관.미술관 도시 서울’로 가는 신호탄이자 지역주민과 소통·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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