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의정)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11월 8일(금) 관내 32명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 및 인천수목원에서 실시하였다.
인천동부 교육복지사 워크숍은 총2부로 구성되었는데, 1부는 지역기관과의 네트워크가 직무인 교육복지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복우로 만드는 지역복지공동체’를 주제로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강사로 섭외하여 연수를 추진하였고, 2부는 교육복지사 소진예방 및 실무자 간 교류, 실제 학교프로그램으로 적용 가능한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지역복지공동체가 교육복지사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또한 이들이 현장에서 애쓰고 노력하는 만큼 오늘 워크숍에 구성된 일정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쉼과 긍정적인 힘들이 생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방선희 교육복지사(구월초)는 “오늘 워크숍은 교육복지사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이며, 실무자가 느낄 수 있는 소진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준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복우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의 목적과 특색을 살려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전기사 :인천시, 중국서부 대개발의 중심 충칭을 가다
다음기사 :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치카치카 대작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