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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11일 업무.회의 공간 확보 위한 별관 준공


부산시교육청의 만성적인 공간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별관이 새로 만들어졌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1일 오전 9시30분 새로 건립한 시교육청 별관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김광모 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교육의원, 교육청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 별관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사업비 73억원을 들여 동편 주차장 부지 804㎡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2,991㎡ 규모로 건립했다.

별관은 소회의실, 중회의실, 사무실, 전략회의실, 다용도회의실, 국제회의실, 휴게쉼터, 수유실,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특히 별관 앞 정원에는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길이 120m, 폭 1.2m 크기의 마사토로 포장한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987년 11월 부산진구 양정동에 개청한 이후 늘어난 직원과 회의수요 등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심한 공간 부족 현상을 겪어왔다.

김석준 교육감은“별관 건립으로 그 동안 부족했던 업무공간 및 휴게공간을 다소나마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다양한 종류의 회의나 행사를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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