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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청, 교육현장 의견 수렴 위한 서부교육청, 교육현장 의견 수렴 위한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면)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대구미래역량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학교관리자, 교사, 학생·학부모와의 다채널 소통 교육장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18일(금)부터 10월 25일(금)까지 서부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현장장학협의회(북구, 서구지역)에서 실시된 ‘학교관리자와의 대화’에서는 ▲업무경감을 통한 학교자율경영 보장 ▲학생 생활교육 및 민원 대처 지원 협의체 구축 ▲관내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 방안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11월 4일(월)에는 유·초·중·특수학급 대표 교사 24명과 함께하는 ‘교사와의 대화’가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강은희 교육감의 업무경감 의지와 1수업 2교사제 및 학습보조강사활용 교실수업 지원 정책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서부교육청의 좋은 수업 스타트를 비롯한 수업 공유 다변화 노력 및 각종 멘토링 사업을 최적의 정책으로 손꼽았다.

또한, 단설유치원 보건교사 배치, 서구 염색공단 인근 학교의 공기 질 관리와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에 대해서도 서부교육청의 심도 있는 검토를 요청했다.

다채널 소통 교육장과의 대화 마지막은 교육의 직접적인 수혜자인 ‘학생·학부모와의 대화’로 마무리 됐다. 11월 5일(화) 대화에 참석한 학생·학부모 대표 30명은 ▲서부드림스쿨 운영 개선 ▲중3 학기말시험 이후 교육취약시기 특별 프로그램 편성 ▲인조잔디운동장 철거 및 친환경 운동장 만들기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부교육청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사수초 학부모 조은주씨는 “학생·학부모의 질의에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서부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승면 교육장은 “업무경감 및 학교경영자율화를 강조한 학교관리자, 교육과정 정상운영과 수업 몰입 분위기 조성을 요청한 교사, 미래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준 학생과 학부모의 당부를 모두 새겨듣겠다.”고 말하며,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내년도 서부교육에 적극 반영해 서부교육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되고,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서부교육청은 10월 중순부터 온라인 설문조사, FGI(Focus Group Interview) 분석 심층면접 인터뷰, 서부교육 TF팀 운영 등 현장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해 2020년 서부교육 지원 방향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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